박혁거세 왕의 62세손 박훤구 (朴烜求, 1947 ∼ 2005)는 다섯째집 박기승-김명희의 장남이다.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중-고등학교, 서울대학교(수학과)를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하여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계량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.1978년 한국개발연구원(KDI)에서 노동경제 연구를 담당하였으며[1]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비서관(노동 담당)을 역임하고 1996년 8월부터 2000년 6월까지 한국노동연구원장을 지냈다.우리나라가 IMF 사태를 맞아 대량해고와 실직이 만연할 때 노동시장의 안정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노사정 화합을 위해 분투 노력했다.그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.2005년 7월 30일 58세 생신을 며칠 앞두고 주말 아침 테니스를 하다가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