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세 가계도

박혁거세 59세손 행조(行祚) 할아버지가 운봉 최초의 근대식 학교인 만성소학교를 세우셨다.

학교 옆에 몇 백년 된 느티나무가 있었다고 하셨으니, 현재 운봉초등학교 교정 한쪽에 서 있는 450년 된 거수(巨樹, 郡나무 9-11-7호 1982년 지정)가 바로 그 느티나무이다.

 

마을 사람과 역사를

복판에서 지켜본 나무
그 무성한 잎처럼

모두 번성하길 기원하네

Zelkova that has seen
People and things in town 

[for centuries]
Wishes flourishing of all.

 

운봉박씨 집안도 높이 30m, 둘레 6.5m의 450년 된 이 거목처럼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뻗어 나가기를 기원한다.

 

상세 가계도의 완성을 위하여 각 집안 책임자는 62세손부터 아래 족보상으로 확인이 안 되었거나 틀린 칸을 수정ㆍ보완해주시기 바람.